[6·4 지방선거]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교원 복지포인트 현실화 및 일원화"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는 27일 교육공무원 및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교육공무원의 부장수당 및 담임수당 등이 현실과 맞지 않다"며 "교육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각종 직책수당 현실화를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원의 복지포인트가 일반공무원보다 현저히 낮은 상태로, 이는 공무원간에 불화를 초래하고 있다" 며 "이에 교육공무원의 복지 포인트를 각 지자체의 일반공무원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전혁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 했다" 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처우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조전혁, 경기교육 핵심목표와 실천과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