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7일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광장에서 어울림누리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각 기관, 단체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응급구조사와 실습장비(마네킹 20점, 자동제세동기 5점)를 탑재한 트레일러가 현장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양소방서의 2014년 특수시책이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기를 바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와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률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