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버지니아주에 오는 30일 위안부 기림비가 들어선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뒤쪽에 '피스 메모리얼 가든'이 설립, 30일에 제막식이 열린다. 이 기림비는 여성들이 강제로 성노예로 동원됐다는 동판이 부착, 일본 정부의 배상 요구도 적혀있다. 미국에서 최초 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0년 10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세워졌었다. 이후 2012년에 뉴욕주 낫소카운티, 2013년에 캘리포니아주 클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워졌다. 관련기사중국 인터넷 항일기념관...개설 2개월래 290만명 방문‘카네기홀’ 감동으로 물들인 시각장애인 국악단의 무대 #기림비 #버지니아 #위안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