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다산콜센터 등 서울시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해결할 뜻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밤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서울시장 TV토론회에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서울시가 먼저 민간위탁을 폐지하고 직접 고용을 할 생각이 없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저도 비정규직의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되고 나서 산하기관 포함 2017년까지 7500명을 정규직화할 계획을 세웠다”며 “(다만) 간접고용 인력을 한꺼번에 (직접 고용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신원 공개 김민웅, 항소심서 형 늘어'박원순 피해자 신상 공개' 정철승 변호사 재판행..."국민참여재판 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 #정몽준 #판세 분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