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26일 “21세기는 후원이나 협찬이 아니라 투자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TV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서울 시정에는 “말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의 변화와 관련, “사람은 빠져나가고 장사는 안된다"며 본인의 선거 구호인 ‘잠자는 서울을 깨우겠습니다’를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2002년 월드컵을 유치했다”면서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세계일류 기업을 키워본 실적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 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각각 나섰다.
정 후보는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TV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서울 시정에는 “말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의 변화와 관련, “사람은 빠져나가고 장사는 안된다"며 본인의 선거 구호인 ‘잠자는 서울을 깨우겠습니다’를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2002년 월드컵을 유치했다”면서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세계일류 기업을 키워본 실적이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 후보를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각각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