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 현재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유모차 수리 업체가 거의 없어 유모차가 고장 나면 제작사에 택배를 보내 일주일 이상 걸려 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비용도 매우 비싸 유모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한 생활 민원”이라면서 “이런 사소한 것을 챙기고 도움을 주는 것이 행정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모차 무상수리는 일부 민간 업자들이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지자체가 무상 수리해주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