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 200일을 맞아 안정행정부와 세종시 등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지원점검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행정기관의 1·2단계 이전 성과와 시사점 등을 공유해 3단계(조세재정연구원 및 12개 임차청사기관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 포함) 이전지원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차(D-200)·2차(D-150)에는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공사 진행 상태와 안전실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올해는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성공적인 3단계 이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전공무원과 입주민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