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가 전국 각 시·도 중 2곳 정도를 지정해 의무교육 단계에서부터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취업이나 해외 기업과의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특구로 지정된 자치단체 소속 각 학교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획기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예산 지원과 함께 학과과정 개설 등 자율권을 보장 받는다.
우동기 후보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이 제외 된 곳은 상대적인 상실감과 함께 지역발전 불균형이 초래될 수 있다"며 "대구시 전역이 교육국제화특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