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런던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3% 상승한 9829.3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9% 오른 4502.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영국 증시는 휴장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는 개장 초반 3%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날 끝난 유럽의회 선거에서 마태오 렌치 총리가 이끄는 친(親) 유럽연합(EU) 성향의 중도좌파 민주당(PD)이 다수 득표해 경제 개혁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 것이 이탈리아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