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자동약물주입기 '더마샤인 밸런스' 출시

2014-05-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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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는 피부에 다양한 약물을 자동으로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뛰어난 보습효과를 얻는 일명 물광주사에 주로 쓰인다.

2011년 출시된 더마샤인은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했고 일본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더마샤인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전용멸균주사침을 이용해 시술자의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한다. 더마샤인 대비 주사침은 31게이지에서 32게이지로 더 얇아졌으며, 침의 개수도 5개에서 9개로 늘었다.

더 얇고 더 많아진 주사침으로 인해 시술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주사침의 형태 또한 기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화시켜 균일한 약물투여를 가능케 했다.

주사침의 개수를 9개로 늘림에 따라 시술시간을 50%나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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