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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생로랑]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던 전도연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 폐막식 시상식에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로랑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전도연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 칸에서 약 2주간 머물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가장 영예로운 자리인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시상식에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배우,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전도연은 생로랑의 미니멀하고 시크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뽐내었다.
특히 프랑스의 전통 있는 명품 브랜드 입생로랑 하우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생로랑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부임 후 재정비된 브랜드의 새 이름으로, 현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인 전도연에게 직접 칸 현지에서 드레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