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 경제 상생(相生) 프로젝트-①]- 쿠쿠전자

2014-05-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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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세계최초 전기분해 ‘코크살균 정수기 인앤아웃(In&Out)’ 출시

'혁신기술’로 정수기 시장도 잡는다!

경남지역 사회공헌에도 앞장 서

쿠쿠전자가 세계 최초 전기분해 '코크 살균 정수기 인앤아웃((In&Out)'을 출시했다.


- 물이 머무는 저수조부터 코크까지 완벽하게 자동살균하는 신기술! ‘코크살균’ 선보여
-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 통해 정수기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는 제습기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 제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지역 대표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 www.cuckoo.co.kr)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쿠쿠전자는 밥솥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밥솥 업계 1위 브랜드를 넘어 정수기, 제습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 진출해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수기 분야에서 쿠쿠전자는 2010년 진출해 ‘건강한 물맛’을 기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출시 4년 만에 누적판매량 55만대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정수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는 쿠쿠만의 핵심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이 있어 가능했다. 최근 출시한 ‘코크살균 정수기 인앤아웃(In&Out)’에서 선보인 ‘코크살균’도 세계최초로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머무는 저수조부터 코크까지 완벽하게 자동 살균하는 신기술이다. 코크살균 컵이 물이 통과하는 수조부터 유로, 코크까지 전기분해살균해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정수기 위생 부분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선보였다.

또한 이 제품에는 쿠쿠만의 탁월한 여과 효과가 입증된 ‘나노포지티브 필터’가 적용되어 바이러스, 중금속 및 환경 유해물질 등을 99.9% 제거한다. 물이 저장되는 저수조도 스테인리스를 채택해 세균번식 및 물때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외에도 불빛이 없는 야간에는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에너지아이절전기능을 비롯 화이트와 블랙의 모던하고 세련된 스퀘어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정수기 분야에서 쿠쿠전자가 선보인 혁신적인 기술은 코크살균 외에도 얼음정수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소형 쿠쿠 얼음정수기 ICE No.5는 쿠쿠만의 독특한 입체제빙방식을 적용해 업계 최초로 클로버, 다이아, 하트, 서클, 스타의 서로 다른 5가지 모양의 얼음을 만들어냈다. 얼음 또한 분사식 제빙방식을 채택해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쿠쿠전자가 정수기 시장에서 2위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로 혁신기술 외에도 쿠쿠만의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는 쿠쿠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 150여 지점 A/S 센터와 1,500명 이상의 전문 기사를 기반으로, 고객이 사용하는 정수기를 보다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서비스다. 정기적인 필터 교체, 코크 내부 스팀 청소 및 코크캡 교체 등을 하고 있으며 싱크대 스팀살균 서비스, 사용 중인 쿠쿠의 다른 제품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하고 있다. 서비스 방문시에는 덧신을 착용해 고객의 불쾌함을 배려하는 세심함까지 챙기고 있다.

더불어 쿠쿠전자는 제습기 시장에서도 ‘공기청정 제습기’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쿠쿠 공기청정 제습기 ‘하이브리드 365’는 한 개 제품으로 공기청정기와 제습기의 두 개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기청청 CA 인증을 받은 다중 공기청정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제거 및 항바러이스 등의 기능을 통해 실내 건강을 지켜준다. HD 인증마크를 받은 터보제습도 20여 분만에 완벽한 제습을 시행한다. 이 외에도 핵심부품인 저소음 전용 컴프레셔, 열교환기, 필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제품으로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제습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쿠쿠전자는 1987년 성광전자로 시작해 이후 36여 년간 밥솥 개발 및 생산에 매진해왔으며,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근간으로 98년에 자체브랜드인 ‘쿠쿠’를 선보였다. 현재는 밥솥을 포함해 정수기, 제습기, 비데 등 주방가전, 생활가전, 렌탈가전 등 전분야에 걸친 사업 전개를 통해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거듭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경남지역 대표 기업으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2007년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사랑의 밥솥 나누기, 지역 사회복지지원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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