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람들 화장실로 대피했는데…" 목격자 증언 나와

2014-05-26 12:43
  • 글자크기 설정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진=MB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산 고양종합터미널에서 일어난 화재로 화장실로 시민들이 대피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6일 오전 9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CJ푸드빌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특히 화장실로 대피한 사람들을 봤다는 목격자 증언에 따라 소방당국은 확인되지 않은 추가 사상자가 현장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인화물질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