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칼부림 피습...부상 3명 수술 무사히 마쳐

2014-05-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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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카와에리 리나(왼쪽)와 이리야마 안나 [사진출처=AKB48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이 악수회 도중 칼부림 피습에 멤버 2명 포함 총 3명이 부상을 당했다.

NHK는 26일 오전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한 남자를 본격적으로 조사해 동기를 규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AKB48은 지난 25일 오후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타키자와시 이와테 산업진흥문화센터 아피오에서 악수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도중 카와에이 리나(19)와 이리야마 안나(18)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톱 같은 칼날로 멤버를 공격했다. 두 명의 멤버 외에 20대 직원 남성 등 모두 3명이 다쳤다. 이들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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