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첫 승’ 기아, 롯데전 2연승…위닝 시리즈

2014-05-26 06:40
  • 글자크기 설정

김진우 첫 승 신고[사진출처=MBC 스포츠 플러스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김진우가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한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김진우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실점하며 팀의 7-5 승리에 일조했다.

기아 타선은 1회초부터 힘을 냈다. 이종환과 신종길의 연속 안타에 이어 나지완이 적시타를 때려내 2점을 먼저 올렸다. 2회초엔 안치홍과 차일목의 안타에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4-0까지 달아났다.

기아 나지완은 3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기세를 더욱 올렸고, 5회초 안치홍과 김주형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롯데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이후 롯데가 히메네스와 박종윤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기아 마무리 투수 어센시오에게 막히며 패배를 받아들여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