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송가연과 ‘2시간동안 연인’ 제안 ‘알콩달콩’

2014-05-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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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탤런트 박민우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에게 시간제 ‘연인’을 제안했다.

박민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송가연과 함께 서울 동대문에서 파는 맛있는 분식을 사러 나왔다. 박민우는 송가연에게 “오늘 2시간만 남자친구 해줄까?”라고 제안했고 송가연은 쿨하게 “알겠다”고 했다.

박민우는 “그럼 가는 동안 ‘다나까’로 말을 끝내지 말라”고 했다. 송가연이 “알겠다”고 하자 “‘다나까’를 쓸 때마다 손목맞기”라고 제안했다.

송가연은 이를 수락했고 이후 박민우는 송가연이 ‘다나까’로 끝낼 때마다 손목을 때려 송가연의 ‘파이터 본능’(?)을 일깨워 웃음을 유발했다.

‘룸메이트’에는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엑소 찬열, 2NE1 박봄, 조세호, 송가연, 서프라이즈 서강준,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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