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아시아원격교육학회, 중국 옌타이서 중국어 글로벌 교육의 새 지평 열어

2014-05-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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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원격교육학회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주재원의 중국어와 CS 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 유희두 전라북도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한국의 ICT기술을 활용한 중국어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 호효청 루동대 국제교육학원장
“한중 양국의 국제교류 협력사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시대를 열었다” – 허국순 루동대 국제교류처장
아시아 원격교육학회(회장 박병선)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연태) 루동대학교에 원격교육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격교육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한중 교육협력 사업으로 중국어를 비롯한 언어교육을 시작으로 언어와 문화, 교육 등으로 교육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사업을 맡은 안승권 ㈜바른교육 대표는 중국의 G2 부상과 함께 중국어 교육 사업 분야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육분야의 협력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연태) 루동대학교에 설립된 원격교육센터는 아시아 원격교육학회(회장 박병선)의 주관으로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설립됐다. 학회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대만지역의 대학교와 교육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병선 아시아 원격교육학회 회장은 “원격교육센터 설립을 계기로 학문적 연구성과와 함께 각 지역별 원격교육 연구발전에 더욱 힘쓰고 국제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는 옌타이(연태) 루동대 원격교육센터의 설립과 더불어 향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원격 중국어 교육을 근간으로 원격중국어교육 교사양성프로그램, 원격 중국어교재 개발, 원격 중국어 시험 운영 등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의 특색을 감안하여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와 일본어 등 언어교육 영역의 확대는 물론 원격교육이 가능한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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