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전투표소 길 찾기’ 모바일 앱 공개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5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거정보’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전투표소를 안내 해준다.

내비게이션 앱과 연동해 사전투표소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의 투표대기 시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유권자는 앱을 통해 주변 사전투표소의 투표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확인해 투표 진행이 원활한 사전투표소로 찾아가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5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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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보’ 앱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정보’, ‘사전투표소’, ‘투표소’로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사전투표소 찾기’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가면 된다.

‘선거정보’ 앱은 ‘사전투표소 및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외에 후보자 정보(기호, 성명, 사진, 학력, 경력, 재산, 병역, 납세, 전과 등), 선거일정 등을 제공한다.

선거일에는 지역별 투표율, 후보자별 득표상황, 당선인 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