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급인력의 국내 창업과 재외동포·우수 유학생 등의 귀환창업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해 중기청이 '외국 고급인력 인력 창업의향' 조사 결과 창업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48.2%에 달했다.
이를 위해 앞서 중기청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해외 우수인력의 국내 기술창업·이민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통해 '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은 후 '창업비자(D-8)'를 취득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창업비자 발급만을 희망하는 자는 5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OASIS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전담기관(창업진흥원, 글로벌창업이민센터)이 서류·발표·멘토링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사업계획 등을 평가한 후, 종합평점 상위 순으로 40여 개 팀 내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