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요란한 선거운동 대신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얼굴을 알렸다.
안 후보는 의정부 사패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조기축구, 빙상대회 연습현장 등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빙상경기장을 방문, 빙상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일맥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선거에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결혼식, 천주교회 등을 찾아 의정부시민이 잘 살 수 있는 '의정부 경제 8·3·5 프로젝트'를 어필하기도 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같은당 시·도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에 함께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