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길동시장 잔치국수 1000원...한우도 1인분 15000원? '대박'

2014-05-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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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전통시장 명물 음식 [사진출처=KBS2 '생생정보통'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생생정보통의 길동시장 명물식당이 화제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 시장의 명물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강동구 길동시장의 명물 식당들이 소개됐다.

길동시장의 전통 정육식당은 한우 1인분을 1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고기를 직접 손질해 판매하며, 좋은 육질과 저렴한 가격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직접 담근 김치와 사골육수로 우려낸 김치찌개 역시 정육식당의 최고 메뉴로 꼽히고 있다.

또 다른 명물식당은 칼국수 집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도 일품이었다. 이 식당의 홍두깨 칼국수는 2900원이고 여기에 하루에 10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는 잔치국수는 단돈 1000원이었다.

이 집 잔치국수는 남해안 멸치를 넉넉하게 넣고 푹 끓인 진한 국물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저렴한 맛까지 자랑하니 안 먹을 수가 없다고 손님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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