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예체능우수자, 효․선행자, 과학분야 우수자를 선발하여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58개 학교에서 100명의 학생이 추천됐으며, 이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됐다. 충남교육청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5월말까지 학생 또는 학부모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이인수 과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하여 학비부담이 어려운 각 분야의 우수한 학생들이 더욱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