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덕, 조광작 목사 망언 논란에 불똥 [사진출처=MBN '60분의 기적' 방송 영상 캡처]
조광작 목사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며 망언을 했다.
이어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경건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왜 이번에는 이렇게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흘릴 때 함께 눈물 흘리지 않는 사람은 모두 다 백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도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