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동제약]
지난 21일 이날 봉사활동은 광동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화장품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평소 모발 염색 시술을 받을 여유가 없거나 염색을 도와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 40여 분에게 광동제약의 옻 타지 않는 염모제인 ‘내가그린’ 제품으로 모발 염색을 진행했다.
모발 염색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들이 갈 계획이 있는데, 염색을 하고 나니 젊어 보여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겠다”고 좋아하시며 “자신감과 활기를 찾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염모제로 기획해본 봉사 활동은 처음인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어르신을 위해 지난달 10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비타민D 지원사업 및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어르신 130 여 명을 대상으로 고함량 비타민D 주사제인 ‘비오엔주’ 투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비타민D 전달식에 참석한 기영덕 광동제약 부사장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는 광동제약의 사명이며, 기회가 된다면 무료투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 김완호 원장은 “비타민D가 삶의 질 향상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사로서 사명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