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본선대회에서는 경시부문 85명(초 33명, 중 32명, 고 20명)의 학생들은 4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 작성 능력을 겨루었고, 고등학교 OA부문 44명의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과제를 해결하는 종합 전산실무 능력을 겨루었다.
정보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열기 가득한 학생정보올림피아드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관심 있는 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대회의 우수 입상자들은 국내‧외에서 이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어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인천지역 본선대회 경시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21명(초‧중‧고 각 7명)의 학생들은 인천을 대표하여 오는 7월 11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정보직업교육과 김진한과장은 대회에 참여한 인천의 정보 꿈나무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미래의 정보영재가 되어 달라 ”며 격려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