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3보)

2014-05-23 10:5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5선의 새누리당 정의화(왼쪽 사진, 부산 중·동)의원이 19대 국회 후반기 2년간 입법부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새누리당내 비주류인 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국회의장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총 투표수 147표 가운데 101표를 획득, 46표에 그친 주류측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에 압승을 거뒀다.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결정되는 국회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에서 맡아온 만큼 정 의원은 오는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심재철·송광호·정갑윤 의원이 출마한 여당 몫 국회 부의장 선거는 과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어 1·2위 득표자인 정갑윤(73표) 송광호(49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결선 투표에 들어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