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학익1동(동장 박영출)은 지난 20일부터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아파트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남구청 경관녹지과에서 공모한 ‘우리동네 예쁘게 가꾸기 벽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미아파트 입주자회의(대표 박래삼)에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고 구청에서 전문인력 및 재료를 지원했다.
학익1동 장미아파트 담장 벽화 그려
박영출 학익1동장은 “날이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장미아파트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단체에게는 언제든 최선의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