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허도영, '마녀의 연애'서 박서준 바통 잇는다

2014-05-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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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영 '마녀의 연애' 합류 [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신예 허도영이 '마녀의 연애'에 합류, 박서준의 바통을 잇는다.

소속사 D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허도영은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연출 이정효)에 합류한다. 오는 25일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허도영이 연기하는 재웅은 트러블메이커에서 퇴사한 동화(박서준)의 뒤를 이어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 거제도에서 서울로 상경한 당당하고 가끔은 순순한 열혈 청년이다.

이에 대해 허도영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인인데 불구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 드라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도영은 전규환 감독의 영화 '소리 없는 남자' 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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