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당진 2차 푸르지오'가 올해 충남 당진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1~22일 '당진 2차 푸르지오' 1·3순의 청약 결과 최고 5.18대 1, 평균 2.0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 내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공급 가구수를 제외한 565가구 모집에 총 1164건이 접수됐다.
서영길 분양소장은 "당진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일찍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다"며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화, 우수한 입지 조건, 차별화된 상품구성이 성공적인 청약결과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동부로 200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1588-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