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오는 28일부터 한의약임상시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 6월 병원이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사업 연구기관으로 지정, 개설됐다.
이의주 센터장(경희대 사상체질과 교수)은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한의약이 근거중심의학으로 정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한의약 산업 역량 강화와 선진화로 국민 건강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