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유정복 후보, 귀를 열고 유세현장 속으로

2014-05-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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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새누리당인천시장후보는 23일, 연수구 세경아파트 현장민원을 청취한 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 ‘타운홀 미팅’, 그리고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야영체험’을 가지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구 세경아파트는 수인선 연수~원인재역을 지나가는 철로에 인접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유 후보는 세경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주민대표단 등과 함께 소음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 후보는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주관하는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청년세대와 함께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자신의 학창시절 일화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등을 밝히고, 또 청년기를 지나온 인생선배로서 청년들의 고민과 희망을 함께 얘기나눠 볼 예정이다.

끝으로 유 후보는 인천대공원에 위치한 너나들이캠핑장에서 인천시민들과 함께 야영을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초여름 금요일밤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에 유정복 후보는 유세 시작에 앞서 “유세 둘째날 주제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으로 정했다”며, “앞으로도 유정복의 현장캠프는 다양한 컨셉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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