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송윤아와 호흡 맞추나…'마마' 긍정 검토중

2014-05-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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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정준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마마'에서 송윤아와 호흡을 맞출까?

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호는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극본 유윤경·연출 김삭협·이하 '마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정준호가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10년말 방송한 '역전의 여왕' 이후 4년만에 MBC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게 된다. 드라마 출연은 JTBC '내 이웃의 아내' 이후 1년만이다.

'마마'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아이러니한 공감과 우정을 다루는 작품. 정준호는 송윤아가 맡은 시한부 인생 싱글맘 화가 한승희의 첫사랑이자 겉으로는 번듯한 가족을 둔 가장인 문태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마'는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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