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판소리 영화 ‘도리화가’ 스크린 복귀? “판소리 배우고 있다”

2014-05-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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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판소리 영화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영화 ‘도리화가’(桃李花歌, 가제) 주인공 제안을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몇 달 전부터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고 영화 출연 준비를 암시했다.

배우 겸 감독 이종필이 메가폰을 잡는 ‘도리화가’는 판소리 작가 신재효가 애제자 채선을 위해 지어준 단가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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