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태국 정국 불안의 핵심적인 인물로 여겨지고 있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군부가 제안한 위기 해소 방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더네이션은 22일(현지시간) 집권 푸어 타이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계엄사령관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제안한 3개 정치 위기 해소 방안을 탁신 전 총리가 거부했다”고 전했다. 프라윳 찬-오차 총장은 지난 21일 개최된 7자 회담에서 △현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총리 대행 정부 퇴진 △새 과도정부 구성 △친·반정부 진영 시위 중단을 정치 위기 해소 방안으로 제시했다고 익명의 관계자가 밝혔다. 관련기사태국ㆍ베트남 정국 불안으로 세계 경제 악영향 우려 #군부 #탁신 친나왓 #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