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아시안 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상' 수상

2014-05-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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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4 아시안뱅커 시상식에서 우리은행 정기화 부행장(가운데)이 앤 림 아시안뱅커 시니어 애널리스트(왼쪽) 및 제임스 쿨른 미국 웰스파고은행 전 글로벌금융기관그룹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21일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사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금융 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우리은행의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뽑혔다. 

우리은행 국제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은행의 우수한 역량과 성과가 재확인 된 것"이라며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우리은행의 글로벌 사업 부문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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