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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소아암 어린이의 가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콘서트 '모나콘'(모발나눔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블루라이트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소통테이너 오종철과 가수 라마(요술당나귀)가 사회를 맡았다.
또 실력파 두 인디밴드 '도시락밴드'와 '요술당나귀'의 열정적인 무대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입장료를 모아 기부하는 형태의 콘서트다.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국제날개달기운동본부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특수 가발 제작에 쓰인다.
모나콘 관계자는 "모나콘은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을 선물하는 특별한 공연"이라며 "커피 두잔 값으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즐거운 콘서트도 즐기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나눔 콘서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는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7833)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aconce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나콘= 지난 2012년 12월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된 후 매월 마지막 주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출연진과 서포터즈들을 비롯해 100만 원이라는 절반 가격으로 특수가발을 제작해주고 있는 하이모, 2회 때부터 무료로 공연장소를 제공해 준 블루라이트홀 및 여러 기업 등의 참여로 매회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