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홈플러스는 개인 맞춤형 디지털 전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그 주의 행사 상품 정보를 이메일, 인터넷쇼핑몰,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구매 주기가 비교적 긴 가전제품을 제외하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위주로 우선 전단을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해 1년 전부터 TF팀을 구성해 준비했다. 향후 페이스북·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도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홈플러스 마트노조, 김병주 MBK 회장 국회출석 촉구 1인 시위고개숙인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윤미정 홈플러스 고객경험본부 본부장은 "중요한 행사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개인 맞춤형 디지털 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이를 통해 매장 유입 고객을 늘리고 온·오프라인 매출 신장에도 중요한 역할은 물론 종이전단 발행을 점차 줄여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전단 #모바일 #홈플러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