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플라자호텔(서울 종로구)과 농심에서 진행된다.
농심은 이날 워크숍에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추진 현황과 사내 안전관리 대책 등 농심의 식품안전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생산라인 견학을 통한 교육도 진행했다.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워크숍은 APEC 회원국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년 APEC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 농심의 식품안전연구소는 화학적-생물학적-방사선 등 분야에서 식품안전을 연구, 각 분야에서 위해물질 및 오염인자 모니터링, 분석기술 개발, 위해발생 원인규명 및 저감화 기술개발 등 활발한 연구 및 분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식품안전연구소의 분석 및 연구분야의 모든 시스템은 국제규격인 ISO/IEC 17025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해당 항목에 대한 시험능력 국제비교숙련도 측정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심 박준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에게 최근 발송한 이메일에서 “식품안전 관련 매뉴얼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매뉴얼을 체득화시켜 습관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