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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농촌 일손돕기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내가면 용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8년 전부터 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두레마을 이장은 “최근 심각한 고령화로 농촌에서 젊은 인력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8년 전부터 교육청 직원들이 고구마 심기를 도와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교육청 직원은 “공무원으로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고구마 수확시기에 용두레 마을을 다시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