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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광진구]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위탁돼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 전환 △교통안전수칙 △자전거 구조 및 안전장구 착용법 으로 이뤄졌으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체험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는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킨, 피자, 중국음식점 등 배달업소 400여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달업소 종사자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각 업소를 방문해 이륜차 사고 예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이륜차 바르게 타기 전단지도 배부하고 있다.
정윤택 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교육이 올바른 자전거·이륜차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구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