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프리미엄 적용,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본격 분양

2014-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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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분양 2일 만에 40% 이상 초기 계약율을 달성한‘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가는 대표적으로 공원 프리미엄을 누린 상가로 꼽힌다.

대우건설이 ‘송도의 허파’라고 불리는 40만㎡ 규모의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인근에 분양한 이 상가는 기존 대표적인 아파트 프리미엄으로 인식되던 공원 프리미엄이 적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마곡지구에서는 힘찬건설이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면적인 21만평의 보타닉 공원(2016년 말 예정)인근에 공급한 ‘마곡지구 헤리움’ 단지 내 상가도 분양한지 3개월 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공원 인근의 상권이 지역 내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근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지난 5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는 5호선 마곡역 도보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다.

공항철도 마곡역(예정)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가 북쪽으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생명과학 등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어 기업체 수요를 상가 배후세대로 기대할 수 있다.

LG사이언스 파크 이외에도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S-OIL, 이랜드 등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IT, BT, NT R&D센터의 중심지로 개발 될 예정이며, 총 55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상주하는 인원만 상암의 3배 규모이다.

(주)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20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중이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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