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단지 1순위 청약에 '아파트 투유' 사람 몰리나

무등산 아이파크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주택 청약 관련 홈페이지인 ‘아파트 투유’(http://www.apt2you.com/)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 투유에서는 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알짜 단지 1순위 청약을 선점하려는 수요자가 청약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분양 아파트 3곳 및 임대 아파트 3곳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분양 아파트는 우선 전남 나주시에 들어서는 ‘광주전남도시 영무 예다음’(B12블록) 1순위 청약을 받는다. 615가구(전용 75~84㎡) 규모로 특별공급 538가구, 일반공급 76가구다. 분양가는 1억9800만~2억1800만원 선으로 영무토건이 시공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동구에 학동3구역을 재개발한 '무등산 아이파크' 1071가구(전용 59~117㎡)에 대해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공급분은 773가구다. 분양가는 2억2100만~3억63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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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미사 강변 더샵 리버포레'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875가구(전용 89~112㎡)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4억5650만~5억6900만원이다.

임대의 경우 대전 서구에서 대전구봉 8-2 50년 공공임대에 대해 예비 입주자 100명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보성 트윈힐스 국민임대 예비 입주자 80명을 모집한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24블록 국민임대 1547가구(전용 33~51㎡)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