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야구장 동행' 이설 측 "여자 친구 아냐…법적 대응 고려"

2014-05-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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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사진 제공=pf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천정명의 여자친구라는 오해를 받은 이설(박환희) 측이 해당 루머에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이설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불거진 천정명과의 열애설에 대해 “개인적인 친분으로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 때문에 오늘 천청명 스캔들 기사의 당사자로 오해받고 있다. 법정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설은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데 오보 때문에 인해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며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설(박환희)은 지난 2011년 21살의 나이에 힙합 가수 바스코와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이후 이설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정명은 이날 12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한 달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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