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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66·사진) 새누리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21일 "남양주시의 스마트 교통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철·버스·승용차간 환승시설과 서울 강남·잠실간 연계버스를 확충할 것"이라며 "진접택지~별내택지~청량리 직행좌석버스 노선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지능형 교통망( ITS) 서비스 확대 ▲신 신호시스템 서비스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시행방안으로 현재의 지능교통시스템(ITS)을 50㎞ 추가 설치하고, 516곳인 첨단화 승강장(BIS 포함)을 300곳 더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모바일 앱, 휴대폰 문자, NFC로 무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도로 개설, 주요 도로 구간 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 후보는 "교통체계 개선 및 회전교차로를 확대하는 한편 주요 간선 도로 축별 신호 연동체계, 센터 원격 관리시스템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호평동 버스차고지를 방문, 버스 기사들과 간담회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