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산업혁신운동 3.0'을 확산하기 위해 현장경영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정릉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21일 경남 함안의 삼화와 대전에 위치한 케이엘이에스의 혁신현장을 둘러보고, 산업혁신 확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현장경영을 시행했다.
이정릉 관리본부장의 이번 방문목적은 대기업이 지원하고 있는 협력기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중부발전의 2․3차 협력기업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이정릉 관리본부장은 이날 삼화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운동이 추진동력을 잃지 않도록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열악한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생산환경개선설비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