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품목 농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벼와 농업용 시설물, 수박, 딸기, 참외,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등 작물이다. 시는 품목별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벼 보험의 경우 1㏊ 기준 보험료는 42만원으로, 실제 농가부담액은 8만4000원이다. 벼 4000㎡ 이상 경작 농가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이천시, 공직자 반도체 특강 실시...지역 산업 이해도 제고경기주택도시공사-이천시, 신규사업 발굴ㆍ행정 지원 협력 강화 시 관계자는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보험료의 80%를 우선 지원하고, 농가는 가입시 20%만 부담하면 된다"며 "기한 내 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작물 #이천시 #재해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