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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일본은행 홈페이지
일본은행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총재 주재로 20∼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이렇게 결정했다.
국내경기 상황에 대해선 ‘완만한 회복’이라는 표현을 8개월 연속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1일 단행된 소비세율 인상(5→8%)으로 경기가 일시 침체돼 있지만 여름쯤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를 재확인했다.
개인소비와 주택투자에 대해선 “고용상황과 소득환경이 좋아지면서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비투자에 대해선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한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속에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은행은 또 2015년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엔 소비자물가 상승률 2%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