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세븐일레븐은 롯데홈쇼핑과 업무 제휴를 맺고 반품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경우 낮 시간대에 반품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반품 대행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홈쇼핑 구매 상품의 반품은 정해진 시간에 택배 기사를 통해 직접 전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따랐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롯데홈쇼핑 고객 센터에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신청하고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해 접수번호와 함께 송장만 작성하면 된다. 관련기사롯데,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 재편 속도...편의점 ATM 사업도 판다"앱 먼저 작동"...편의점 업계, 주류 예약·픽업 서비스 강화 편의점 반품 서비스 이용 고객은 총 2차례에 걸쳐 반품 진행 경과를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3~4일 이내 환불 등 반품 결과를 피드백받게 된다. #반품 #세븐일레븐 #홈쇼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