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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비사과재배농가가 컨설턴트로부터 현장컨설팅을 받고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1일 이틀간 예산사과 수출단지 조성 추진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수출단지 조성 추진단과 엔비 사과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해 뉴질랜드 컨설턴트 모건 로저스로부터 엔비 사과 재배 및 연차별 수형관리 요령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군에서 추진중인 예산사과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올해 재식 4년차로 55.9ha 규모이며 내년이면 목표면적인 100ha가 조성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승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산사과 수출단지 목표면적을 차질 없이 조성해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예산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