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등의 사회복지분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창훈)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정부정책과 사회복지기관 운영실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있어서 노인복지 운영 실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사회복지분야 현장에 제대군인이 취업가능한 일자리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이 이루어 졌다.

또한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채용정보의 제공과 기업에서 원하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기법 및 취업이후 직장적응을 잘하기 위한 노하우 제공, 전문상담사와 1:1 심층적인 취업상담을 실시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제대군인 선배 멘토(휴먼서비스 복지회 원장)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전역 전․후 제대군인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심리상담분야의 힐링 전문강사(소셜비지니스 네트웍스 대표)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실시 함으로써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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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연령, 계급, 취업희망분야 등을 고려한 제대군인 맞춤형 취업워크숍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